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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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복지뉴스
-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ESG 확인서 1호 전달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맺은 지속가능발전 민관협력 협약 첫 성과
-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의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대상 ‘황금도시락 사업’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대한적십자사 ESG협력 모델의 첫 사례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ESG 확인서 1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맺은 ‘지속가능발전 민관협력 협약’의 일환인 ‘ESG 확인서 발급 사업’의 첫 성과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하여 ESG 확인서를 받은 첫 번째 기업으로 기록됐다.
‘ESG 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 인증하는 사업이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함께하는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달식은 ESG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첫 사례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2월 12일 ‘2024. 광명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