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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성공적 마무리
- 매주 수요일의 작은 실천, 양평군 수요 클린 캠페인 성과 빛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지난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 캠페인은 양평군 민선 8기 역점 사업이며, 2년째 매주 수요일 아침 7시에 기관·단체·주민들과 시가지, 도로변,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결활동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폐건지지 수거, 기후행동 참여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도 같이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여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2,34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매일 매일 양평이 매력적으로 변모해가는 환경에 대해 주민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청소문화를 확산시켜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날로 심각해 지는 기후위기의 적응을 위해 1회용품 사용 감축과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하는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개선 등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폐기물 감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