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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뚱딴지마을, 동절기 취약계층 위해 김장김치 100kg 전달

지난 12일, 강상면 뚱딴지마을(대표 윤기덕)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사.요.(행복창고 김장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사업과 더불어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손수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뚱딴지마을 윤기덕 대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오전부터 나오셔서 김장봉사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 마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담가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금번과 같은 김장 지원 이외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 중에 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시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