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코리아, 고양시에 따끈한 핫팩 14만여 개 기부
지난 17일, ㈜알리오코리아(대표 남영수)에서는 겨울 한파와 꽃샘 추위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핫팩 14만여 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알리오코리아 남영수 대표,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등 6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핫팩 14만여 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소재한 ㈜알리오코리아는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관내 이웃들이 한파와 꽃샘추위를 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영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핫팩 기부를 하게 됐고, 영하의 날씨로 몸이 꽁꽁 얼어붙지만, 작은 핫팩 하나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핫팩은 추위를 녹이는 것 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마음 속에도 훈훈한 온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출처: 고양특례시 복지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