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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모든 경로당에“기억 담은 양춘열차”가 갑니다.
- 양평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사업 추진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3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관리사업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열차」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수칙안내 3.3.3 등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선별검사(CIST)를 진행한 후,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를 발 빠르게 연계하여 정확한 치매 진단 및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는 본 사업을 통해 조기발견된 치매 진단자 및 가족을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사업, △치매 환자 가족교실 및 쉼터 운영, △치매공공후견지원 뿐 아니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소득기준 제한 없는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에 대한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등 다양한 관리 서비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여 우수한 사업성과를 이루어낸 치매안심도시임을 자부한다.”라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복지의 다양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기억 담은 양춘열차’ 에 탑승한 모든 경로당 어르신들이 치매를 숨기거나 두려워하지 않도록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져 치매 부담없는 행복 경로당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