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김정란)은 지난 16일 소사제일교회(담임목사 전용완)에서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담은 건강 떡국떡 세트 1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소사제일교회(담임목사 전용완)는 지난 16일 괴안동(동장 김정란)에 떡국떡 세트 15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받은 떡국떡 세트는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용완 담임목사는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설 명절맞이 떡국떡 세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육수 등이 포함된 세트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란 괴안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계신 소사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정이 가득한 괴안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사제일교회는 작년 12월에도 생필품 50상자를 후원하였으며, 2021년부터 해마다 부천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물품 후원, 연탄 나눔 등 이웃돕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