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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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거동 불편자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 한다.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상해, 질병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진건읍 주민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복지 사업 중 하나로 (유)보문특수칼라(대표 고광옥)의 지정후원금 200만 원과 봄날노인복지센터(대표 박현승)의 휠체어 2대 후원으로 추진된다.
대여 대상은 사고․상해․질병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관내 주민이며, 대여 기간은 2주(14일)까지이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1회 연장해 최대 4주간 이용 가능하다.
문흥기 센터장은 “기업과 기관의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해 불편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휠체어 가능 여부 유선 확인 후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031-590-585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남양주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