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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 하반기 1차 주말체험활동 진행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0월 26일(토), 2024년 하반기 1차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액티비티 체험과 교과 속 인류 진화과정 속 조상들의 생활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관람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안전교육 후 문화의집을 출발하여 롯데월드에 도착하여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여가문화활동을 진행했다. 많은 인파 속에서 질서를 지키며 안전에 대해 생각하며 미리 준비한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또래친구와의 화합과 긍정적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며 교과 속 이론적인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인류진화과정 속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삼국시대 문화를 모형으로 제작한 전시관도 둘러보았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전시관도 있었으며 조선시대는 왕의 즉위식 장면을 비롯 일상생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의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계획했던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가 풀렸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참여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친구들과 마음껏 뛰고 놀 수 있는 곳에 와서 기분 좋고, 조상들의 생활 속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고 입을 모았다.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한 학습지원, 주중·주말 전문 체험활동 및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초등 4학년 ~ 초등 6학년(총 30명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