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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양평군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으로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인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총 60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 교육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양평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총 59명(상반기 28명, 하반기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하여 교육생 모두 전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활동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니 수료생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양평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평군 취업률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