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9
저소득지원
복지뉴스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동장 이광주)은 지난 25일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계획”에 따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동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 범박동 복지팀장이 유인물을 활용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 적극 발굴 및 제보 ▲지역의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위기가구 발굴 조사 및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주민을 말한다.
당일 교육에서는 유인물 및 발굴 사례를 활용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의 정의, 고위험군 모니터링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호신용경보기 등 활동 물품 사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종덕(범박동 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듣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주 범박동장은 “마을에 대한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활동이 범박동 지역사회복지에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범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분기별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